지난 7월 출생아 수가 2만441명으로 집계되면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출생아 수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76개월 연속 역대 최저 수준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사망자 수는 2만8859명을 나타내 5월 기준 역대 최고로 많았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오늘(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실외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되면서 50명 이상 모이는 야외 공연·경기장에서의 ‘노마스크 관람’이 가능해졌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예방접종·치료제·병상 등으로 전반적인 면역 수준이 올라가고 대응 역량이
생명존중시민회의·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한국생명운동연대는 정책자료집 ‘자살유가족 종합 지원 안내’를 번역·발간했다.이 자료집은 일본 자살종합대책추진센터가 지난 2018년 발행한 ‘자살유가족을 돕기 위하여 – 종합 지원 안내’를 생명존중시민회의 임삼진 상임이사와 경남종합복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910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은 전일(3만3009명)보다 3901명 감소했고 지난주 금요일(5만1874명) 대비로는 2만2766명 줄어든 수치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2만9108명의 코로나19 신규
정부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 해제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을 찍고 내려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의무에 대해서는 코로나19와 계절 독감의 동시유행이 우려된다는 점에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아직 이견이 있어 해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지자체) 재난안전 정책을 발굴해 특별교부세 510억원을 지원한다.22일 행정안전부는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선정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10억원을 지자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뉴스핌이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기준으로 10주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해 마지막 고비가 될 겨울에 대비한다.21일 이상민 중앙재난
지난 해 10월 당첨된 1등 로또복권 당첨금 23억여원의 지급기한이 한달여 남았다. 이 로또복권은 경기도 의왕시 소재 복권 판매점에서 판매됐다. 20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해 10월30일 추첨한 로또복권 987회차 미수령 1등 당첨금 23억7871만1625원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안정됐다고 판단, 실외 마스크와 관련해 현재 남은 방역 조치를 모두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입국 후 1일 이내 실시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 해제를 비롯해 정서·언어·사회성 등 발달 부작용 논란을 빚었던 영유아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국내에서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골프장 농약사용량도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농약 사용 규정이 전무해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병)이 환경부로부터 제출
경찰이 ‘신당역 역무원 살해’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31)의 신상을 공개했다.19일 서울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신당역 역무원 살해’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31). 서울경찰청 제공심의위 논의 결과 ▲사전에 계획해 공
3년 만에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2022-2023절기 독감 국가예방접종이 실시된다.질병관리청은 19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독감 유행
국무조정실은 제3회 ‘청년의 날’인 17일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를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소통행사를 연다고 밝혔다.16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오는 17~18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청년단체 등 58개 체감형 부스를 통해
정부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접종 범위를 3·4차 접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아프면 쉴 권리와 소득을 보장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으로 7월부터 지금까지 총 240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받았다.16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
음료와 라면 등의 식품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가 없고, 있더라도 가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14개 식품 생산 업체의 음료, 컵라면, 우유 총 321개 제품의 점자 표시 여부를 조사한 결과, 9개 업체의 12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