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적용 방역수칙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모임, 회식, 행사 등 밀접한 대면접촉이 증가해 전파 위험이 예상된다”며
가평계곡살인사건의 피의자가 ‘사이코패스’ 성향이 두드러진다는 여러 전문가의 의견이 전해지면서 이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고 있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이코패스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뜻한다. 습관적으로 반사회적 행동을 저지르고 일반인과는 다른 정서적·심리적 특성을 만
오늘(18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 접종 사전 예약이 실시된다.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는 등 불확실성을 고려한 데 따른 것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오미크론 유행 지속,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체감실업자’의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우울감은 높아지는 등 정신건강상태에 빨간불이 떴다는 내용의 설문 결과가 나왔다. 체감실업자란 실업자를 비롯해 더 일하고 싶어하는 취업자 및 잠재 구직자를 모두 아우르는 말이다.18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
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이면도로 등 보행자 통행 권리를 향상하는 내용을 담은 5건의 개정 도로교통법과 하위 법령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먼저 기구·장치를 이용해 보도를 통행할 수 있는 보행자 범위를 확대한다. 현재는 유모차와 전동휠체어 등 보행보조용 의자차만 보도
오늘(1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다.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1개월 만이다.영업시간을 비롯한 사적모임·행사 인원제한 등이 모두 해제되며 실내 취식금지는 1주일 간 준비기간을 거쳐 25일부터 풀린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행 1급에서 2급으로 한 단계 내려간다. 7일 격리 의무가 사라지고 정부 지원금은 중단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25일 질병관리청 고시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뉴스핌방역당국은
오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은 유지된다.김부겸 총리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부겸 국무총리. 국무총리 비서실 제공김 총리는 “정부는 그동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유행 정점 구간을 벗어났다며 방역 대응 체계를 전환해야 할 시기라는 입장을 내놓았다.14일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유행 정점을 완전히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당국과 연구진들은 지금의 유행 감소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논란을 빚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4일 “정부 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픽사베이서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이 국내 유입됐다.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이 처음 확인돼 확진자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XL은 현재까지 계통이 확인된 17가지(XA∼XS) 재조합 변이 중 하나로, 오미크론 BA.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법적·사회적 나이 계산법을 ‘만 나이’ 기준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인수위 정무 사법행정분과는 보도자료를 통해 “‘만 나이 통일’은 사회·경제적 비용을 없애고 국민 생활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11일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하던 코로나19 개인용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다. 코로나19 확진 규모가 감소 추세인데다 진단검사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이 확대되면서다.다만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시행한다. 60세 이상 고령자, 검사
방역당국이 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 ‘코백스 퍼실리티(코백스)’로부터 추가로 들여오기로 했던 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백스 백신은 현재 도입된 분량 이외에는 더 이상 국내 사용을 위해 공급받지 않기로 했다. 정부는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의 아들 래퍼 장용준(22·활동명 노엘)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