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신고 없이 들여온 규산마그네슘을 국산품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 4곳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경남 소재의 식품첨가물제조업체 A업체는 `19년 중국에서 규산마그네슘(네덜란드산 비식품첨가제) 9980kg을 식품첨가물로 수입 신고 없이 국내로 들여와 지난
코로나19 치료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을 이용해 가짜 코로나19 치료제를 판매하는 업장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으로 구충약·말라리아약 등을 코로나19 치료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판매업장 569곳을 적발해 접속차단 조치했다고 23일
식품용 유전자변형생물체에 대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이 발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Living Modified Organism)의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기 위해 취급업체별 안전관리 세부요령 등을 담은 ‘식품용 유전자 변형생물체 안전관
유럽연합(EU) 회원국 중 처음으로 오스트리아가 KF94 마스크를 공식적으로 허용한 가운데 식약처가 마스크 개발지원 방안을 도입한다고 밝혀 K-마스크의 해외진출이 주목되고 있다.식약처는 ‘21년 의약외품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개최해 의약외품 품질 검증사업의
지난해 국민 39명 중 1명 꼴로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지난 해 1년 동안(2019.9~2020.10) 식욕억제제를 처방 받은 환자는 133만명(국민 39.1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91.4%이며 연령
첨단기술 의료기기 분야에서 신경 재생을 유도하는 ‘전자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년도 R&D 개발 현황을 반영해 전자약을 비롯한 디지털의료기기 개발업체를 선정, 집중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의료기기업체 리메드의 Brain-Stim-A. 리메드
코로나19 여파로 수입식품 실사 과정이 비대면 형식으로 바뀌면서 서류심사도 강화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로 수입식품 해외제조업소에 대한 현지실사가 어려운 점을 극복하고자 영상송출을 통한 실사방법을 도입하고 서류심사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처에
최근 영국에서 최대 몸무게의 20%를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개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치료제는 노보 노디스크 제약사의 항당뇨병제로 개발된 GLP-1수용체 작용제(GLP-1 제제) 세마글루타이드 주사제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뇌가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해 체중감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더치커피 39개 제품 중에서 7개 제품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부터 2월 5일까지 인터넷 판매 더치커피를 중심으로 수거검사(세균수·대장균군)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제품 7개를 적발해 판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글자 비율·간격 식품표시제’에 대해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식약처는 식품표시면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19년 3월에 제정된 ‘식품 등의 표시방법’을 2년 유예기한을 거쳐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에 이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골다공증 치료용 동등생물의약품인 CT-P41(바이오시밀러)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7일 공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CT-P41는 미국 제약사 얌젠이 개발한 골격계 질환 치료제 프롤
식약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8만 7000여 명의 분량을 17일 국가출하승인했다. 식약처는 “통상 2~3개월 소요되는 국가출하승인을 20일 만에 신속히 진행했다”고 밝혔다.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혈액제제·항소독제 등 보건위생상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을 유통 시키기 전에
식약처가 ‘인체세포등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허가규정’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면서 혈액검사 중 인체T세포림프친화바이러스 검사기준도 명시됐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인체세포 등을 채취해 검사처리하는 의료기관에 대한 시설 및 안전성 기준 등을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
계속해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에서 전파되고 있어 또 다른 코로나19의 팬데믹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변이바이러스 발생국이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 5일 82개국에서 11일 기준 90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식약처는 18일 오후 2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식약처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21년 의료기기 안전관리 주요 정책 방향 ▲규제개선과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