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번데기로 둔갑한 산누에번데기를 유통한 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에 위치한 대경무역이 수입한 냉동 누에번데기 (Bombyx mori L.)가 산누에나방과 번데기로 밝혀져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산 산누에번데기. 식약처 제공
AI를 통해 개인 DNA에 맞춘 암세포 치료백신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신약개발분야에서 AI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AI 플랫폼 신테카바이오의 윤여준 박사는 16일 열린 웨비나를 통해 “개인마다 다른 암세포에 맞춘 신생항원을 이용한 암치료에 대해 미국과 유럽 내 현재 1
음·식료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수요층도 빠르게 늘면서 제품 안전성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해 온라인쇼핑 해외직접구매액(해외직구)은 전체 4조 1084억원으로 음·식료품의 해외직구 비중은 1조 1157억원(27.2%)으로 나타났다. 음·식료
국내 제약사 셀트리온이 우울증 치료제로 유명한 ‘프로작(일라이릴리 제약)’을 본 따 만든 플루옥세틴 성분의 우울증 치료제에 대해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면서 다시금 제네릭 의약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식약처에 따르면 제네릭의약품(복제약)은 이미
작년 코로나19 여파에도 카페 창업은 늘고 원두 수입량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년 7월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카페는 8만 3600여 곳으로 집계돼 `19년 7월 기준 7만 1000여 개의 카페 수보다 약 18% 증가했다. 이는 작년
과·채가공품 수입 실적이 `20년 1위(28만 1222톤)로 오른 가운데 타트체리 가공품의 수입 증가율이 가장 크게 늘어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타트체리 및 석류, 당근 등을 원료로 한 ‘과실·채소류 농축액’ 등이 가공식품 중 가장 많은 수입량 비중을 차지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면서 다음 주 15일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가 각각 2단계, 1.5단계로 완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거리두기 시행조치를 완화해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
설 명절을 맞이해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기능성을 부풀려 광고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인터넷, 홈쇼핑 등에서 코로나19 등에 특효가 있다거나 고혈압, 당뇨 등의 약으로 오인하게 하는 허위·과대 광고
설 차례상에 오르는 제수용 생선을 구매할 때 헷갈리기 쉬운 생선들이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온라인에서 가짜 옥돔을 속여 파는 사례를 적발했다며 소비자들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건강신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구입 시 유의해야 하는 생선 세 가지를 선별해봤
시중에서 판매되는 손소독제에 ‘메탄올’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검출기준 ‘이하’라고 입장을 밝혔다.식약처는 을지대 연구진이 분석한 34종의 손소독제는 의약외품에 해당되며 ‘약사법’에 따라 에탄올의 원료인 메탄올의 검출기준을 200ppm으로 설정
식품첨가물 무첨가 표시가 소비자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무첨가’ 표시된 식품이 건강한 식품으로 왜곡되고 있지만 이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불안감을 이용한 부정적인 마케팅 수단일 뿐 식품 영양 가치에 판단
주방에 쥐나 바퀴벌레 등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 기준이 신설된다.식약처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설치류나 바퀴벌레 등 조리실 유입방지를 위해 시설기준을 신설하는 등 ‘식품위생법’ 시행령 및 규칙 개정안을 9일 입법 예고 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배달 음식점의 ‘이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 프로바이오틱스를 대상으로 안전성을 검사하는 조치가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최근 3년간 부적합이 3회 이상 발생한 해외 제조사의 국내 유통 수입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스스로 안전성을 입증하는 ‘검사명령제’를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배우 윤정희에 대한 소식이 정해지면서 국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 및 후견제도에 관심을 모아지고 있다.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역별 치매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후견인들을 보호자로 연결해주는 ‘치매공공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960mg(레그단비맙)’가 탄생하면서 중화항체치료제의 배경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중화항체’ 유전자를 선별해 만든 치료제다.